조선불화, 화관형보살상 - 면채 바림, 눈썹과 수염, 개안

면채 바림 연습

선생님이 해주신 것 (다른 분 그림)

잘 보이도록 어둡게 보정

내 그림

마지막 날
선생님께서 눈썹과 수염 그려주시고 개안 (눈동자에 흰점) 해주셨습니다.
개안시에 옆에 있는 분들은 광명진언을 외우며 기도 하였습니다.
제 그림은 슬퍼보인다고 눈매를 조금 고쳐주셨습니다.
불화의 눈엔 지혜만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감정이 있으면 안되는데... 불화는 그리는 사람의 속마음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분이 안좋을 때는 불화를 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안 은 스님이 해주시는 것이고 예불도 같이 하며
점안 후에는 예배대상이 됩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정성으로 지도하시고 그려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떼어서 비닐화일에 보관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표구사에 원형 판넬을 의뢰하였습니다.

원형지름 48cm
비닐화일 66x51.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