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틀

석채 테스트용 샘플비단을 틀에 붙이기

진채화공 2023. 11. 12. 06:25



비단은 교반수 칠하여 떼어내 보관하던 것을 잘라서 붙입니다.


2023 년도에 사용한 석채 테스트용 비단 이었습니다.
떼어내서 클리어 파일에 넣어 보관하는데
당분간 벽에 붙여놓고 보기로 합니다.



떼어낸 견틀
오래전에 다이소에서 팔았던 캔버스지 원목틀 입니다.
나무너비 2cm 외경 27×22cm 내경 23×18cm 로
떼어내면 A4 클리어 파일에 쏙 들어갑니다.
요즘는 팔지 않습니다.


뒷면에 비단을 붙이겠습니다.


비단은 교반수를 칠해서 보관해 두었던 것을 잘랐습니다.


검테이프를 잘라 준비합니다.


2개인데
하나는 밑면, 옆면 을 붙이고 윗면을 붙이는 순서대로 하였습니다.
잘 당기면서 붙여야 비단이 울지 않습니다.
집게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완성


두번째것은 검테이프의 절반만 비단에 먼저 붙여 놓고 (위아래를 먼저 그리고 양옆), 당기면서 나머지 부분을 나무틀에 붙였습니다.


두 개를 완성하였습니다.


뒤집어서 사용하면 속틀을 끼우지 않아도 됩니다.
간편하게 비단 색 테스트 틀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