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여러가지 자료실
고양이 미영이 사진 (2014.11월)
진채화공
2015. 3. 13. 15:13
2014.11월
초겨울 몹시 추웠죠. 저는 동상도 걸렸습니다. ㅠㅠ..
우연히 길을 지나는데 골목에 피골이 상접한 새끼 고양이가 목에 끈이 헤어져서 끊어진채 비실비실..
참 낙천적인 고양이 입니다.
굶어서 등뼈가 다 드러나는데도 돌맹이를 갖고 놀고 있었어요.
일단 먹이고, 추우니 사무실에서 지내는걸로...
했는데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어요.
[동영상]
2014.11.20
저 장난감 쥐는 장시간에 걸쳐 너덜너덜해졌지만, 그 후에 사온 장난감 쥐는 아주 잘 데리고(?) 놀아서 상태가 양호하다. 어릴 때는 물고 뜯고 놀았는데, 크니 갖고 놀기보다는 관찰하고 지켜보다가 한 번씩 장난하는 스타일로 변했다.
[동영상]
이때가 좋았다. 순진해서 아무거나 갖고 잘 놈.
지금은... 영리해져서 고난이도의 장난감이 필요함
2014.12.1
놀아줘! 놀아줘!!
15살 먹은 할머니 개한테
[동영상]
할머니개..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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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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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자기 화장실..
12.18
빗자루와 싸움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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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눈을 처음 본 미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