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나무꽃

풀명자, 명자꽃, 산당화, 아가씨꽃

진채화공 2015. 4. 10. 09:52

2016.4.7 부천생태공원 근처

남의집 담장안에 핀 산당화.

명자꽃이 맞는지 모르겠다. 내 키만큼이나 큰 나무에 꽃도 잎도 연하고 곱다.

길거리에 핀 키작은 답답하게 피어있는 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암술 모양이 두 가지인 것이 펼치기 전과 후 같다.

nx20, 60mm

 

 

 

 

 

걸어서 푸른수목원, 성공회대학교 지나 한식부페 건물에, 가게에 내어 놓은 자그마한 화분에서 그 꽃을 보았다.

2012년에 본 강렬한 그 느낌의 꽃.

명자꽃과 같은듯 다른. 그것도 붉은, 흰 꽃 화분이 두 개 였다.

 

 

 

 

 

 

 

 

 

 

 

 

 

 

2012.05.25 16:38 충남 보령시 사무실서 집으로 걸어가는길에 소집 못미쳐서

 

아무리 조회해봐도 명자 꽃이 맞는 것 같다.

아가씨 나무라고도 불리는데..

다른것은 다른 사진의 명자꽃은 이 사진의 꽃보다 꽃잎이 커서 꽃잎 아래쪽의 빈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나뭇잎을 봐도 그렇고.. 명자 꽃이 맞다.

새빨간 꽃은 이것 밖에는 없다.

5월에 찍었는데.. 지금 지나다 봐도 담장 넘어온 가지에 아직도 드믄 드믄 피어 있다.

 

풀명자나무 꽃이라고 한다.

그냥 명자꽃이라고 같이 부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4종이 있고 관상용으로 뜰에 심는다고 한다.

 

1/80s F4 20.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