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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화실

신한한국화물감으로 그리는 민화, 배접

18색 신한한국화물감 으로 그린 장미와 노랑나비
물감의 색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은 색표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순지에 아교포수를 3%로 하였고,
먹, 튜브물감, 호분 배채 하여 채색한 그림 입니다.

기초반 수업 4주차가 되어 배접을 알려드렸습니다.

배접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각 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뒤집어 놓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펼 때, 나무판 위에 놓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무판과 그림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 물감이 번지지 않습니다.

예시 사진)

튜브물감으로 그린 후 배접시 번지지 않게 하려면 또 한가지, 채색 후 일주일 이상 지난 후에 배접합니다. 물감과 순지가 충분히 밀착되는 시간을 준 후 나무판위에서 배접을 하면 번지지 않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배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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