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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과학이다

미니 핸드 드릴 (핀바이스, 드릴비트) 사용법


액자를 만들 때 후레임 뒤에 작은 못이나 나사를 박는데, 나무 결에 따라 비스듬하게 박히거나, 나무가 쪼개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드릴로 작은 홈을 따주고 (나무를 갈아내서 구멍을 만듬) 못이나 나사를 박으면 됩니다. 이 때 드릴은 못보다 직경이 작아야 되니 큰 드릴은 안되고 초소형 드릴이 필요합니다.
검색을 하여 구입하였는데 사용해보니 괜찮습니다.

드릴비트 일명 기리 는 직경이 0.8파이 (0.8mm) 부터 3파이 (3mm) 까지 10개가 셋트로 함께 옵니다. 가는 것은 무리하면 부러지기 쉬우므로 사용 전에 송곳으로 찍어서 구멍을 조금 내주고 드릴을 돌려 구멍을 깊게 내면 됩니다.

제품은 8,500 배송료 2,500 입니다.
배송은 빠릅니다. 오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옵니다.


포장상태


위에 뚜껑은 빙빙 돌아갑니다.
밀어서 열면 열립니다.

아래는 비트를 넣고 돌리면 조여주는 구조 입니다.
비트는 삐뚤어 지지 않게 잡고 돌려서 조입니다.


hss twist drill 10개 세트
고리를 잡고 윗면을 밑으로 내리면 열립니다.

꺽어서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1.8파이 (직경 1.8mm) 를 조심스럽게 고정하였습니다.


바로 사용해 보았지만 구멍이 안뚤립니다.

송곳을 찍어 길을 내줍니다.


손바닥으로 윗부분을 누른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을 돌리면 비트가 나무를 갈아내면서 들어갑니다.


꽤 깊이 들어갑니다.


핀바이스 사용법이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막상 물건을 받아서 써보니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모르는 상태에서는 재품만 보고는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작은 프라모델이나 미니어쳐 등을 만들 때 유용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