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24 부여 궁남지
2015.4.2 천북
논 사이길을 가다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납작 엎드려 여러장 사진을 찍도록 꼼작도 않는다.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낮에는 보기가 너무 어렵다.
개구리는 시야가 거의 360도를 보는것 같다.
소리가 나서 다가가면 사람이 보기 전에 먼저 보고 물속으로 뛰어든다.
귀도 밝다. 밤에 논 옆을 걸어가면
논둑에 앉아 있다가 첨벙 첨벙 하고 연달아 논으로 뛰어드는 소리가 난다.
2012.09.23 09:56
망원 렌즈를 구입하였다. 다음날 바로 동네의 길 옆, 논 가에 작은 웅덩이에 가 보았다.
개구리 우는 소리가 났었는데 가까이 가면 첨벙, 첨벙 소리만 요란하고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개구리가 앉아 있는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사진기를 세팅하여 들고 살금 살금 다가가면서 찍었다.
작은 연못에 어른 주먹만한 커다란 개구리가 많았는데 99% 가 황소개구리였다.
찍고 나서 확인 하다 보니 참개구리로 추정되는 한 마리를 발견했다.
많은 무서운 황소개구리 틈에서 먹히지 않고?? 살아 나가고 있는 듯 하다.
200mm iso320 1/400s f5.6
코 가운데서부터 등쪽까지 흰 줄이 있다.
아래 사진의 개구리들은 모두 황소개구리이듯 하다.
2012.09.23 10:00
조금.. 무섭게 생겼다.
(클릭하고 왼쪽 윗 화살표를 또 클릭하면 확대 보기가 됨.)
2012.09.10 22:32
밤에 동네를 걷다가 길에서 만난 조금 작은 녀석
(찍고 나서 컴퓨터로 옮기고 보니 사진 아랫부분에 문제가 생겼다.
메모리 카드 문제일거라고 추측을 해본다. 단 한 장 찍은거라 버리지 못하고 썼다.)
2012.09.02 22:15
논 옆 길에서 만난 제법 큰 녀석
달아나지 않고 납작 엎드려 있다.
2012.08.31 21:24
첨벙거리는 소리가 나서 논가를 비추어 보았지만 이미 달아난 후.
우연히 한 마리가 잠깐 동안 멈추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2012.05.12 13:03 온새미로 축제에서
참개구리
2011.09.25 07:21 구례읍서 구례구역으로 가는길
참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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