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계우 화접도 - 부용화와 흰모란 바림하기

 

남계우의 화접도 일부분을 그리고 있습니다.

A. 부용화와 긴꼬리제비나비

B. 흰모란과 산호랑나비

 

 

1. 부용화에 붉은 바림을 합니다.

두 번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물감에 물을 더 넣어 더 넓게 펴줍니다.

 

적 + 주 + 먹 . (적과 주의 양은 같습니다) 아교액과 물을 넉넉히 넣습니다.

 

 

 

첫 번째 바림 : 꽃잎 한 장씩, 경계선 쪽이 아니라 꽃잎 가운데로 둥글게

두 번째 바림 : 물을 많이 타서, 많이 칠하고, 넓게 바림합니다.

첫 번째 바림 할 때 생긴 얼룩이 두 번째에서 거의 없어집니다.

세워진 꽃잎은 아래쪽만 조금만 바림해야 입체적인 느낌이 납니다.

 

 

 

두번째 바림 동영상

 

 

 

 

2. 꽃봉오리 분홍색 바림

황토 > 주황 + 홍매 (작은거 한 조각)
물감 색은 아래 사진과 같으나 흰색 위에 바르고 마르면 분홍색이 됩니다.

 

1장 칠하고 마른후의 색을 보아 물감을 보충합니다.

(붉은 기가 부족하여 홍매를  더 넣으려다 1번의 붉은 색을 조금 넣음.)

 

꽃 아래쪽은 흰 테두리가 생기도록, 봉오리는 경계선만 생기도록 칠합니다.

 

 

3. 흰 모란꽃 바림

본남 . . + 먹 . + 물 아주 많이

한 듯, 안한 듯 흐릿한 바림을 합니다.

바림붓으로 얇게 물을 칠한 후 (적셔지면 안됨) 바림합니다.

물을 칠하면 흰색에 가려진 꽃잎의 선도 보이고,

본남은 칠하자 마자 흡수되어 바림이 안되므로 바림이 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은 꽃 바림 동영상

 

큰 꽃 바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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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 손유영 민화 교실 - 수업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그림을 그리더라도 수업 내용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실제의 색은 차이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yy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