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배접 후 타솔하는 동영상을 올리고자 했는데
제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수업 중에 동영상을 찍으신 분이 계셔서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맥전분으로 쑨 풀을 체에 통과합니다.

우리나라의 옛날 다짐솔(타솔)과 일본제 종려나무 섬유로 만든 마무리솔

배접지를 좋은 것을 써야 하는 이유
풀 농도. 케찹 농도로 만듭니다.
너무 되직하면 배접지가 녹고, 너무 물이 많으면 비단에 안붙습니다.
배접지에 풀을 칠하고나서 ㅡ> 촘촘한 말털솔로 풀을 밀어내 버리고 (세로로) ㅡ> 촘촘한 말털솔로 풀솔 자욱을 없애고 (가로 솔질) ㅡ> 비단에 붙이고 ㅡ> 마무리솔 솔질하여 붙이고 ㅡ> 신문지 사용하여 솔질하여 물기를 없애고 ㅡ> 다짐솔로 쳐서 배접지를 비단올 사이사이에 심는다.
(밑줄친 부분은 까먹고 안하기 쉬우니 주의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02SQAIWGZaI?feature=share
배접을 완성한 후 며칠간 자연건조 합니다.
비단 그림을 견틀에서 떼어서 배접하여 건조판(합판이나 판넬) 에 붙여야 합니다. 합판을 또 구입하시라고 하기가 죄송스러워서 견틀에 붙은 채로 배접 하였습니다.

다른 분의 작품들 입니다.
작은 십장생도 배접 후
그림을 그릴 때 아교를 정확히 사용하여 석채가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송대화조화 출수부용도
석채를 사용하였는데 아교를잘 써서 배접할 때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배접 후에 부족한 부분을 추가 작업 하고, 고분작업을 하고 선을 긋습니다.


선을 추가하고 흰색을 추가 합니다.

그리기 전부터 구도와 액자를 결정 하였습니다.
그대로 해 줄 표구사를 물색하여 액자를 완성하였습니다.
예쁘게 작품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뒷면

같은 표구사에 의뢰한 송하맹호도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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