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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여러가지 자료실

고양이와 낚시 놀이

어제 밤에 처음 고양이와 낚시놀이를 했다.

엄마냥은 경계심이 많아서 지켜보기만 하고

새끼냥은 장난감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 했다.

 

장난감 쥐에만 집중하느라 낚시대도 안보이고, 사람도 안보이는지

발치까지 와서 장난감을 잡으려 했다.

그래도 사람이 와야 장난감 쥐도 온다는것은 아는 듯 하다.

 

엄마가 가자고 해도 냥냥 거리면서 안가려고 해 한 참을 놀다가 갔다.

 

아침에도 왔길래 조금 놀아봤다.

 

 

 

 

 

 

 

 

새끼 4마리 중 이 아이 한 마리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