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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림 배우기/홍대평생교육원

까치호랑이 2. 밑색 칠하기

순지에 본을 뜬 후 아교포수를 한다.

공부하는 중이므로 바탕색은 진하지 않게

거의 안한 듯 한다.

(치자 우린 물 1스픈과 한국화 튜브 물감 흑고동(고동이 아님)을 손톱만큼 짜 넣어 색을 만들었다.)

 

 

원화의 나무 색을 보고, 제일 흐린 부분을 찾아서 색을 만든다.

이 그림의 원화는 바탕색에 바로 바림을 한 것이라

호랑이의 밑색은 없는 것이다.

호랑이의 밑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탕색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바탕은 색이 날아가고 때가 타고 세월이 흘러 원색이 아니다.

원래의 색을 짐작하여 그리거나, 현재 상태를 그대로 흉내내어 그리거나, 원래의 색을 재해석 하여 그린다.

 

 

나무

대자 + 황토 + 먹 + 한국화 튜브 물감 호분 조금 + 물을 많이 넣어 색을 칠해 주었다.

 

황토에 나무 색을 섞어 물을 많이 넣어 칠해 주었다.

 

호랑이

황토를 조금 더 넣어 물을 많이 넣어 칠해 주었다.

 

녹청 + 본남 + 먹 + 나무색 에 물을 많이 넣어 칠하고

경계를 바림하였다.

 

 

 

핸드폰 사진

 

 

 

 

 

 

 

나무 채색하기

 

하얗고 큰 접시에 봉채를 갈아 섞어 가며 색을 칠해 준다.

붉은 부분은 대자에 주황(봉채)을

검은 부분은 대자에 먹을 섞는다.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예술창작과정 동양화 민화G

2017. 1학기 2017.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