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여러번의 사용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 입니다.
작가마다 노하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송연을 작은 유발에 아교액 (10%)을 넣고 곱게 간 후, 물을 조금 넣고 붓으로 잘 갭니다. 물 넣고 나면 막자를 쓰면 안되고 붓을 사용합니다.
고운 비단에 거릅니다.
비단을 펴보면 찌꺼기가 걸러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을 적당히 타서 잘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하고 남은 송연가루는 출교가 안되니 버려야합니다.
보통 3회 정도 칠하는데 송연은 특히 얼룩이 많이 생깁니다. 빠르게 칠하는게 중요합니다.
1회 칠한 후 마르는 중
마르는 동안 붓과 물감도 마르기 때문에 붓은 붓뚜껑에 넣고 물감은 뚜껑을 덮어 둡니다.
3회 칠 후
1, 2회는 가운데 붓으로 칠하였는데 얼룩이 많이 졌습니다. 3회는 제일 큰 붓을 사용하니 얼룩없이 잘 되었습니다. 큰 붓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송연을 칠하고 바림할 때는 바림붓에 물을 더 빼서 바림합니다.
'물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분과 연백의 색상 차이 (2) | 2022.06.06 |
---|---|
봉채 자주빛 연지와 양홍빛 연지 구별법 (0) | 2021.05.13 |
봉채 총정리 ㅡ 우에바 봉채, 여우표 봉채 세트, 구거당 봉채 (2) | 2021.05.06 |
금니 니금 금분 개기 (0) | 2020.12.12 |
천연물감 연지 - 코치닐, 칼민, 연지충, 락충, 연지벌레, 개각충, 패각충 (0)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