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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신한 한국화물감


주의) 경험에 의한 개인 소견 입니다.

■ 봉채 : 투명하고 엷은 색상. 순지의 표면질감이 보인다. 원료는 안료 또는 염료.
■ 튜브물감 : 봉채보다 입자감이 있고, 분채보다는 입자가 고운 물감. 원료는 안료이다.
투명하게도 표현되며 순지의 표면 질감을 가릴만큼 두께감 있게 칠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두껍게 칠하면 배접시에 번진다.
접착액이 혼합되어 있으나 일부 색상은 물과 아교액을 1:1 또는 1:2 로 섞어야 한다.
■ 분채
가루 물감을 말하며 일본화 물감, 화공안료 를 분채라고 부른다.
은폐력이 있어 순지의 표면질감을 완벽하게 덮어 채색할 수 있다. 사용시 접착액으로 입자를 코팅하여 물감을 만드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접착액으로는 아교를 사용하는데 일본화물감과 화공안료는 필요한 아교의 농도가 다르며 색상에 따라 사용하는 아교의 농도가 다른것이 있다.
두껍게 칠하면 박락되어 떨어진다.

■ 민화로 꽃그림 그릴 때의 주의 점
• 튜브 물감은 얇게 칠하면 봉채처럼, 두껍게 칠하면 분채의 느낌도 표현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감이 봉채보다 농도가 진해서 조색시에 조금씩 섞으면 색을 거의 다 만들 수 있습니다.
• 쪽색도 수감, 감(남, 본남), 미남 세가지가 다 있어서 낱개로 추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봉채보다 구입이 편리 합니다. 파란색이 연하게 조금 필요할 경우에는 백록을 사용합니다.
• 튜브 물감은 대자가 진하기 때문에 대자 에 먹을 섞은 색인 고동을 대자와 함께 사용하면 쉽게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대개 초록색을 만들기 위해 약엽과 앵다록을 많이 쓰는데 그걸 쓰지 말고, 노랑색(황) 과 파랑색(남, 수감, 미남) 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잎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흰색 301번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루 호분은 두께감이 크기 때문에 조색시 감안해야 하는데, 튜브 물감 호분은 사용량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 신한한국화 물감의 경우 설명서에 물감에 넣는 아교양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보통 튜브물감은 물과 아교를 1:1 또는1:1/2 로 섞어서 물감을 만들면 배접시 번지지 않습니다.
• 꽃술 처럼 두께감 있게 얹어야 하는 경우 배접시에 번지므로 미리 칠하지 말고 배접하여 판넬에 올린 후에 찍는 것을 권합니다. 되도록 꽃밥은 배접 후에 분채로 찍기를 권장합니다.


■신한 한국화물감, 동양화물감, 튜브물감

12색 세트 색표




18색 세트 색표



24색 세트 A






24색 세트 B



301호분  :  흰색
331설백  :  포인트 주는 흰색
흑1  :  갈색빛 나는 검은색 (유연먹, 추심먹물)
흑2  :  회색빛 나는 검은색 (송연먹, 목간묵)
대자  :  노란빛 나는 대자색 (모니터색상표와다름)
대지  :  대자 보다 좀더 진하고 더 노랗다
지분  :  형광 느낌 나는 분홍색
홍매  :  분홍색









50색상표
(한글 이름은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순지에 칠해 본 색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갈색 계열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신한화구
https://www.shinhanart.com/kr/product/product_view.php?part1_idx=97&part2_idx=66

신한 전문가 한국화 - Korean Color - Products - 신한화구

물감 및 미술재료 전문 제조업체, 오일컬러, 아크릴컬러, 수채화물감, 포스터컬러, 한국화채색, 마카 등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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