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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화실

순지에 그린 일월오봉도 배접



세 분이 같은 그림을 진행하셨습니다.
(두 분은 70이 넘으신 어르신 이십니다.)
장미와 나비, 하화청정 을 그리고 세번째 그림입니다.
초보자에겐 어려운 그림이지만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해내셨습니다.

집에서도 같은 그림을 다시 그리셔서
각 각 2장, 2장, 1장을 가져오셔서 배접 하였습니다.

금선을 남겨 두고 배접을 합니다.
배접 후 가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끼를 그리는 중입니다.



이끼를 다 찍고 나서 일주일 후에 배접을 하였습니다.
두 장은 건조판에 부착하고


세 장은 판넬에 붙였습니다.
판넬에는 초배지와 배접지를 부착한 후, 그림에 배접지를 붙여 판넬에 붙입니다.

이제 여기에 가금으로 금선을 그으면 완성 입니다.
금은 배접하면 광택이 없어지므로 배접 후에 긋습니다.





인사동에서 민화, 진채화, 불화 수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