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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과 액자

평액자 만들기 1 ㅡ 멀바우 판재 집성목



■ 멀바우 판재 집성목 12T 폭 40mm 주문



■ 사포질
나무 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마스크, 장갑, 팔토시, 앞치마 를 착용합니다. (비닐장갑도 가능)
나무 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틀어놓고 사포질 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100방 천사포로 나무 모두를 (45도 재단부위 제외) 고르게 사포질 합니다.
• 그 다음은 나무 하나씩 320 ㅡ 400 ㅡ 600 ㅡ 800 ㅡ 1000 ㅡ 1500 순으로 사포질 합니다.
• 이제 기계톱질 자욱이 나타납니다.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톱자욱이 없어질 때까지 100 방 사포로 많이 갈아낸 후 1500방 까지 마무리 사포질 합니다.
그리고 손수건으로 가루를 닦아냅니다.

방으로 가져와서 자세히 살 핍니다.
기계톱질 자욱 있으면 다시 사포질 합니다.
320 방 부터 3000방 까지 사포질 합니다.
마감제는 칠하지 않아도 매끈하고 윤기가 납니다.



■ 윗쪽에 본드칠 하기
밴드 클램프로 형태를 고정해 보고, 위쪽만 본드칠을 하여 밴드클램프로 고정 한 후 24시간 건조합니다.

바닥은 평평해야 하며, 직각자를 홈에 넣어 홈의 위치가 어긋나지 않은지, 직각이 유지되는지 매 과정마다 확인 합니다.




■ 본드로 붙인 곳 뒷쪽에 ㄱ자 평철로 보강하기
높이의 차이가 생겨서 플레이우드 조각으로 높이를 맞춘 후 평철을 나사로 박습니다.


나무결 때문에 나사가 삐뚜로 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송곳으로 점찍고, 조각도 창칼로 원추형으로 파낸 다음에, 정 가운데인지 확인 하고 2mm 드릴비트로 구멍을 냅니다. 보통은 구멍을 덜 뚫어야 하는데 노란나사가 너무 약해서 나무를 뚫지를 못해서 드릴로 구멍을 다 만들어 놓고 나사를 박았습니다. 어차피 본드칠이 되있는 곳이라 보강용으로 이정도만 해도 괜찮습니다. 전동 드라이버는 보쉬 제일 작은거를 씁니다.




■ 뒷판을 재단 하기 위하여 홈 안쪽 길이를 잽니다.
직각인지 확인하고 1mm 정도의 차이는 작은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미리 택배상자를 잘라서 끼워 보았는데 중간에 걸리는 곳은 홈이 덜 파여진 것입니다. 절반 이상이 덜 파여져서 조각도 평칼로 덜 깎인 부분을 다 파냈습니다. 눈으로 확인이 잘 안되서 쉽지 않았습니다.  



안쓰는 판넬, 뜯어 둔 것을 사용합니다.

홈에 끼운 후 안쪽의 크기를 잽니다.


바깥 크기 585×243mm (나무 두께 12mm)
뒷판 크기 566×223mm (홈 깊이 3mm)
투명아크릴 크기    "
안쪽 크기 560×218mm (559×218.5아래217위)


밑판을 홈에 끼워 넣습니다.

이번 그림은 판넬에 고정한 것이 아니라 뒷판에 붙일 것입니다.
뒷판 앞에 합판을 한 장 더 붙이기로 합니다.

윗판도 합판 조각을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제가 가질 액자라서 재활용을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