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한 두 작품 정도 불화를 그려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어 함께 불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불화는 비단, 면천, 모시, 삼베 등 바탕재에 그리지만,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바탕재 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시기 때문에 순지 또는, 아교포수와 바탕채색이 필요치 않은 옻지에 그리고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선물 하기 위해 배우며 그리고 계신
지장보살도 입니다.
초록색 색색끝 (전답과 끝단 새끝 사이)
초빛 채색 후 2빛, 3빛을 넣지만
이번애는 2빛 채색 후 1빛, 3빛을 넣었습니다.
좌단에 나무 무늬 그리시고


구름을 추가로 그려 넣었습니다.
트레싱지에 구름을 만들고 먹지 대고 그린 후
먹선을 그었습니다.

황구름, 녹구름을 밑색 바림하며 칠하였습니다.

4개월째 그리고 계십니다.
조선불화는 섬세한 표현이 많아서
작은 그림이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60×40cm, 옻지)
10호 삼베에 그리는 직지사 괘불 부분그림

밑색 칠이 다 되어 갑니다.

순지에 그리고 계십니다.
선물 하기 위해 그리고 계십니다.
고려불화 아미타내영도
조선불화 석가모니불도
1. 순지에 먹초를 뜹니다.

2. 판넬을 준비하여 배접지를 고정합니다.

3. 초를 뜬 순지를 배접하여 판넬에 고정합니다.
판넬에 고정 시 풀칠은 옆면에만 합니다.

교반수를 칠하고 건조한 뒤
흰색으로 테스트 칠을 해 봅니다.


원화크기로 그리는 고려불화 지장보살도
비단틀은 계속 사용햐야 허기 때문에 크기를 정할 때, 다음 작품을 고려하여 주문 합니다.
비단을 수세하여 틀에 붙인 후, 오리나무열매 염액으로 염색하고, 한천 포수 후 교반수를 칠하여 바탕재 준비를 마쳤습니다.
비단에 초를 고정하고 먹초를 뜨기 전 상태 입니다.
견틀 내경 60×1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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