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22
소똥구리, 하늘소
색만들기 ① 대자 + 먹 (대자 < 먹) → 몸통 다리 밑칠 ② 먹 더 타서 → 몸통, 다리 바림 ③ 대자 + 먹 (대자 > 먹) → 나비 머리와 몸통 바림 ④ ③의 접시에 먹 갈아 → 나비 몸통 선 ⑤ 먹만 → 나비눈, 더듬이 (세필붓) |
처음에 그린 먹선이 분명하지 않으면 색칠할 때 고친다.
고치기 어려운것 같다. 본을 잘 그려놓는게 좋을듯 싶다.
장수하늘소 다리는 몸통쪽이 두껍고 마디로 갈수록 가늘다.
마디에서 다시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게 그린다.
선생님이 그려주신 본에 없는 다리와 발의 가시
다리를 자세히 그리고, 밑색을 다 칠한 모습
다리는 몸통쪽에 점처럼 찍어서 바림해준다.
소똥구리도 같은 방법으로 칠한다.
선생님 시범
소똥구리가 굴리는 소똥 바림 동영상
내가 색칠한 모습
더듬이나 발 등을 곤충도감을 보고 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사실적이면 민화의 느낌이 나지 않으니 주의한다.
내가 알던 곤충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어려웠다.
다리 마디 하나 하나를 바림하는데 시간이 무척 많이 걸렸다.
그 다음 나비, 벌의 머리와 몸통에 진한 색으로 바림한다.
과정22만 여기까지 하는데 세시간이 걸렸다.
벌과 나비의 몸통선과 더듬이, 다리 시범은 선생님이 해주신 것이다.
나비 선과 더듬이 : 선생님 시범
세필로 몸통과 머리의 선을 그린다.
몸통의 마디 선은 붓을 들어 빼면서 그려준다. (신속히, 한번에, 치듯이 그린다.)
눈은 바깥에서 머리쪽으로 여러번 긴 점을 찍듯 찍어준다.
더듬이는 끝의 뭉툭한 부분을 10번 정도 찍어서 두껍게 만든뒤 선을 머리쪽으로 긋는다.
나비의 옆모습
대롱과 다리는 각 각 한번에 재빨리 그려준다.
벌의 더듬이와 몸통,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그린다.
*
이 포스트는 - 손유영 민화 교실 - 수업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그림을 그리더라도 수업 내용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실제의 색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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