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인지..
그냥 다니는 길에서 쉬는 것인지..
올 봄에 새끼 4마리를 낳아서 열심히 길렀다.
외출했다 보금자리로 돌아와서
새끼들을 부르는 소리가 어찌나 이쁘고 다정하던지..
여기 저기에서 숨어있던 새끼들이 모여들어
장난도 치고 젖도 먹었다.
지쳐 자면서도 끊임없이 꼬리끝을 흔들어
새끼들과 놀아주는 엄마 고양이
몸집이 왜소하고 작아서 아직 어린줄 알았는데
엄마 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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