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토 + 본남 조금
수박의 뒤집힌 잎 잎맥과 둘레선, 어숭이의 줄기 바림.
수박잎은 둘레선을 치지 않는다. 뒤집힌 잎만 둘레선을 친다.
어숭이의 줄기는 양 옆을 바림하지 않고 갈라진 곳만 바림한다.
2. 1번 물감에 본남을 조금 더 넣어 진하게 만든다.
수박과 오이의 덩굴손을 두꺼운 선붓으로 그어준다.
곤충과 개구리, 도마뱀 등 누렇게 밑색이 칠해진 것들에 바림 해준다.
3. 2번 물감에 (본남 + 먹. ) 을 조금 넣어
수박의 누런잎 잎맥을 그어준다.
곤충과 개구리, 도마뱀등에 진바림 해준다.
곤충과 개구리 등은 부족하면 더 진하게 하여 한 번 더 포인트바림을 해준다.
원추리 밑의 개구리는 몸에 동그라미 바깥으로 바림해주고,
두 줄의 선은 옅은 호분으로 그어준다.
4. 본남에 먹을 조금 넣어
맨드라미와 가지를 제외한 모든 식물의 잎맥선을 긋는다.
너무 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달개비만 세로로 잎맥선을 긋고, 잎 둘레선을 긋는다.
*
이 포스트는 - 손유영 민화 교실 - 수업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그림을 그리더라도 수업 내용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실제의 색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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