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의 정리부터 해보자
한자를 찾아보면
색을 나타내는 어절 '감'은 紺 뿐이다
그러므로
감색 : 검은빛을 띠는 어두운 남색
남색 : 파랑과 보라의 중간색
곤색 : 감색의 일본 발음
사보당, 성심필방에서 구입해 쓰는 봉채 남색 3가지
미남 : 밝은색, 파랑에 가깝다
본남 : 푸른빛이 돌지만 차분한 색
감색 : 검은빛에 가깝다
구거당 남(쪽)색은 미남에 가깝다
2017년 부터 사보당, 성심필방에 봉채 본남이 나오질 않고 있다.
2017년 말 부터는 구거당 쪽도 색이 미남에 가깝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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