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백 밀가루를 사다가 물 붓고 가라앉으면 버리고를 반복하여 16개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떠서 작은 옹기에 조금 옮겨 담았는데 마치 고운 입자의 아이스크림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붓고 저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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