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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한지등 수박등 만들기 (1) 뼈대 만들기

전통등 중에서 원6개를 연결하여 정육면체를 만든 후

위 아래면을 제외한 모든 면에 한지를 붙여 등갓을 만들어 본다.

 

뼈대를 만든다.

3mm 대나무나 2.3mm 철사로 만든다.

철사로 뼈대를 만들었다.

 

1. 위, 아래의 원을 만든다.

 

책에서는 명주실을 이용해 철사를 연결하였으나

슬리브를 이용하였다.

슬리브는 철사 2개가 들어갈 정도의 적당한 사이즈를 골라 약간 눌러 타원모양으로 12개 만들어 둔다.

 

둥글게 말아 판매하는 철사로 지금 20cm 의 원을 2개 만든다.

원 2개를 만들 때 슬리브를 4개 넣어준다.

 

2. 옆면이 될 4개의 원을 만든다.

 

(1) 옆면 1

만들 때 슬리브 하나를 넣고

아래 원의 슬리브에 철사를 통과시킨 후

다시 슬리브 하나를 넣고

위 원의 슬리브에 철사를 넣어 연결한다.

펼치면 원이 3개가 연결된 모양이 된다.

 

(2) 옆면 2

만들 때 슬리브 하나를 넣고

아래원의 슬리브에 철사를 통과시킨 후

옆면 1 원의 슬리브에 철사를 통과

윗면의 슬리브에 철사를 통과하고

처음에 넣은 슬리브에 넣어 원을 만든다.

 

(3) 옆면 3

옆면 2와 동일하다.

옆면 2의 원 슬리브에 철사를 통과시키는 것만 다르다.

 

(4) 옆면 4

모든 슬리브가 다 철사에 들어 있으므로

연결해야 하는 슬리브 4개에 철사를 잘 통과시켜 원을 만든다.

 

3. 원의 모양을 잘 잡는다.

 

연결된 6개의 철사 모양이 원형이 되도록 잘 잡아 준다.

 

4. 슬리브를 찝어 고정한다.

 

각 슬리브의 양쪽 끝 부분을 슬리브 고정하는 것으로 찝어

철사를 고정한다.

 

5. 등을 고정시킬 부분을 만든다.

 

 

 

 

 

 

 

참조 :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한지 전통등 / 글 사진 전영일 / 불광출판사 2011 (129~1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