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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여러가지 자료실

고양이 미영이 사진 (2014.11월)

2014.11월

초겨울 몹시 추웠죠. 저는 동상도 걸렸습니다. ㅠㅠ..

우연히 길을 지나는데 골목에 피골이 상접한 새끼 고양이가 목에 끈이 헤어져서 끊어진채 비실비실..

참 낙천적인 고양이 입니다.

굶어서 등뼈가 다 드러나는데도 돌맹이를 갖고 놀고 있었어요.

일단 먹이고, 추우니 사무실에서 지내는걸로...

했는데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어요.

 

 

 

[동영상]

2014.11.20

저 장난감 쥐는 장시간에 걸쳐 너덜너덜해졌지만, 그 후에 사온 장난감 쥐는 아주 잘 데리고(?) 놀아서 상태가 양호하다. 어릴 때는 물고 뜯고 놀았는데, 크니 갖고 놀기보다는 관찰하고 지켜보다가 한 번씩 장난하는 스타일로 변했다.

 

 

 

[동영상]

이때가 좋았다. 순진해서 아무거나 갖고 잘 놈.

지금은... 영리해져서 고난이도의 장난감이 필요함

 

 

 

 

2014.12.1

놀아줘! 놀아줘!!

15살 먹은 할머니 개한테

 

 

 

[동영상]

할머니개.. 어이상실

하룻냥이.. 발광발광

 

 

 

 

 

12.13

흙파기 놀이 삼매경

사실은 자기 화장실..

 

12.18

빗자루와 싸움 한 판

눈으로 가게 청소중

 

 

 

[동영상]

눈을 처음 본 미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