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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송시대 연화도, 연지수금도 본 뜨는 방법 1 (2019.4.15 작성한 글을 재 업로드 합니다.) 원하는 그림을 찾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이 사진을 다운 받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터치한 채 몇 초 있으면 팝업창으로 메뉴가 뜨죠. 저장을 클릭하면 핸드폰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간혹 저장된 것이 최근 순서에 없어서 당황하게 되는데 사진을 넘기다 보면 맨 아래쪽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세요. 사진이 어두워서 핸드폰에 다운받은 포토에디터 앱을 사용하여 밝기를 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A3 크기로 프린트 하였는데 해상도가 좋지 않아 선명하지 않습니다. 다시 구글검색창에 연지수금도 를 검색합니다. 원하는 그림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연지수금도 2폭 중 1폭이라고 나옵니다. 원작은 견에 그렸으며 1폭이 150.3×90.9c.. 더보기
유로 오스트리아 아츠 제2회 전시회 icon 그림 실물을 처음 봄 더보기
조선시대 초상화 모사 운낭자 이십칠세상 신윤복 미인도 민화, 진채화, 불화 수업 하고 있습니다. 수업문의 010-4290-2570 더보기
완성작 과 진행중인 작품 민화반, 비단그림반, 고려불화반 작품들이 섞여 있습니다. 나비 완성 낙도 어변성룡도 3주차4주차 완성 청룡도 모란도 (일부) 출수부용도 연화도 송대화조화 책거리도 고려불화반 비단배접 1배접 금선을 긋기 전에 배접을 합니다. 소맥전분으로 풀을 쑤어서 가져오셨습니다. 물을 부어 섞으면서 1차 배접에 알맞게 농도를 만듭니다. 비단을 배접하는 두 가지 방법을 실습했습니다. 10호 작품은 견틀에 붙인채로 배접하고, 6호 연습비단은 견틀에서 떼어내어 배접하였습니다. 건조 후 수업 - 민화 진채화 비단그림 고려불화 문의 - 010-4290-2570 더보기
●오간자3합 - 재단, 수세, 틀매기, 아교포수 비단틀(견틀) 내경 70×140cm ■ 재단 (2.22목) 사천왕4 를 그리기 위해 2020년에 구입해둔 오간자3합을 꺼내어 자릅니다. 폭 111 cm 입니다. (상점에 전화해보니 현재 오간자3합은 폭 110cm, 135cm 두 가지가 있으며 각 각 한 마에 18,000원, 22,000원 이라고 합니다.) 절단면을 보니 위사의 올은 경사에 90도가 아니었습니다. 올을 뽑아 잘라야 하지만 수세가 안 된 상태에서는 올이 뽑히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보면서 가위로 잘라나갑니다. 가위로 자르며 잘린면의 올을 뽑아 올 을 따라서 자르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자릅니다. 그림 사이즈는 60×100cm 인데 비단 폭(위사)가 111cm 이기 때문에 위사가 그림의 세로가 되도록 그리기로 합니다. 위사가 경사에 대해 90도가 .. 더보기
그리고 계신 작품들 수업 하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 과정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출수부용도 (연화도)책거리도태수행락도모란도청룡도 (운룡도)송하맹호도 (호랑이)어변성룡도 (추상민화 낙도 락도) 민화 진채화 비단그림 불화 수업합니다. 수업문의 010-4290-2570 더보기
■ 사군자 - 매화 배우기 지난 가을 학기에 난초를 배웠고 이번 봄 학기에 매화를 배웁니다. 첫 주 선생님께서 그려주신 채본 입니다. (꽃을 그릴 때는 붓을 짧게 잡고, 가지를 그릴 때는 붓을 길게 잡는다.) 2주차 선생님의 채본 입니다. 3주차 선생님 채본 조매춘신 早梅春信 편지신 이른매화가 봄을 전한다. 4주차 인취매화몽중향 人醉梅花夢中香 • 연습지 3절지 (138×70cm) 3등분 46×70cm • 붓 선우사군자붓 8호 (털 지름 8mm) 꽃밥대 : 세필 • 먹물 묵의정 더보기
남가람박물관 십장생도 본 만들기 가장자리는 자세히 보면 그림이 비쳐보여 비단 천이 아니라 채색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e뮤지엄) 원화 의 크기는 123×139.3cm 인데 A3 로 흑백 프린트 하였습니다. 잘 안보이는 선은 원화를 보면서 만들어 갑니다. ■ 바탕재 작년에 비단을 스텐봉으로 매어놓고 그림을 그리다 중단한 오간자3합 비단 바탕재가 있어, 환봉주머니는 분리하지 않고 끈만 풀어서 따뜻한 물로 세척하였습니다. 봉채로만 채색해서 아교포수까지 깨끗이 지워지고 염색만 남았습니다. 염색은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가장자리에 재봉질한 환봉주머니 도 그대로 유지되어 다시 스텐봉을 끼워 10호 틀 (가왁구틀) 에 매었습니다. 약간 쭈글거렸지만 끈을 당기고 물을 분무하니 잘 펴졌습니다. 아교포수 하였습니다. (2.5% 1/10 4회) 비단 뒷.. 더보기
사천왕 본뜨기 ■ 칠장사 삼불회 괘불탱 ■ 사진 프린트 인터넷 써칭으로 해상도가 좋은 사진을 찾습니다. A3 크기로 프린트 하여 트레싱지를 대고 본을 뜹니다. (26×43 cm) 뜨면서 보니 표현이나 채색하기에 너무 작음을 알게 됩니다. 사진 파일을 두 부분으로 잘라서 (앱 사용) A3 두 장으로 프린트 해서 붙여 봅니다. (36.5×60cm) 그래도 작습니다. 그래서 파일을 사이즈 확대 하여 (앱 사용) 흑백으로 세로 82cm 로 크게 흑백 프린트 (2.7수) 하여 그 위에 본을 뜹니다. (52×88cm) 선붓, 연필, 라이너 등을 이용하며, 수정용 화이트는 호분을 개서 사용합니다. 확대하여 흑백으로 프린트 하면 선도 안보이고 때로는 없는 선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상한 부분이나 안보이는 부분은 대형불화 정밀보고.. 더보기
과정 ㅡ 비단배접 최근 수정 완료한 비단 그림 3점을 배접하였습니다. 3장 다 오간자3합이며 오리나무열매로 염색하고, 막대아교와 봉황표 백반으로 교반수를 칠하고, 봉채와 석채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 렸습니다. 바탕재에 아교포수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되고, 물감에 타는 아교양과 농도를 적절히 잘 쓰면 배접시 다짐솔로 다져도 번지거나 석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 1배접 소맥전분과 물을 1:3 으로 섞어 나무공이로 저으면서 20분간 끓여 풀을 만들어 흐르는 물에 오랬동안 식힙니다. 체에 통과한 후 물을 넣고 치대며 섞어 점도를 높이고 농도를 맞춥니다. 비단과 종이를 붙이므로 풀은 된풀을 씁니다. 얇고 좋은 순지를 가로결로 잘라 놓고 풀칠을 하고 풀기를 제거한 후 붓자욱을 없애고 나무 들대에 붙여 들어서 그림 뒷면에 얹어 .. 더보기